HOME > 관련기사 경찰, '토지 경매 1타 강사' LH 직원 수사도 착수 경찰이 인터넷 유료 강의사이트에서 이른바 '토지 경매 1타 강사'로 활동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LH 서울지역본부 의정부사업단 소속 오모씨를 고발한 권민식 사법시험준비생모임 대표를 상대로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씨는 LH 내규인 겸직 행위 금지 ... 'LH사태' 정 총리 "조사·사법처리 빈틈 없어야…검·경 소통 중요" "조사와 수사, 기소와 공소유지라는 사법처리 전 과정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진행돼야 한다. 특히 수사를 맡고 있는 경찰과 영장청구와 공소의 제기 및 유지를 담당하는 검찰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연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한 검·경 수사협력방안 긴급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 '변창흠 경질론' 선 그은 정 총리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경질론에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가 "사실관계 파악이 우선"이라며 선을 그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을 옹호하는 듯한 변창흠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는 "적절치 않았다"고 비판했다. 정세균 총리는 10일 KBS 라디오 전화 인터뷰에서 '변 장관의 경질론이 여권에서 계속 나오고 있는 것 같다'는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지금 얘기할 수 있는 건 아니고, 상황을 ... 황교안, 정계 복귀 선언…"다시 국민 속으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다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4·15 총선 참패 이후 당 대표 직에서 물러난지 329일 만이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와 늑대의 시간은 지났다, 야만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문(문재인 대통령)주주의'를 허용하며 민주주의를 잃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국회 패스트트... 주호영 "윤석열 적폐청산 수사, 당내 반발 없진 않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같이 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밝혔다. 다만 주 원내대표는 "당 일각에서 박근혜·이명박 정권 때 있던 일을 적폐청산으로 무리하게 수사했다고 아주 강하게 비판하는 분들도 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금 민주당이나 소위 친문은 아니지 않는가.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