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세훈·안철수 단일화, 여론조사 경선 가닥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 방식이 100% 시민 여론조사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두 후보 모두 여론조사 문항과 시기 등에서 이견이 있는 만큼 향후 단일화 협상 막판까지 줄다리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단일화 방식은 안 후보 측이 요구했던 '일반시민 여론조사 경선'으로 정리되는 ... "제2의 LH 사건 막자"…부당이익 5배 벌금, 무기징역까지 여야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해 공직자의 땅 투기를 방지하는 개정안을 잇달아 발의하고 나섰다. 부당 이득에 대해 최대 5배의 벌금을 부과하고 최대 무기징역까지 처할 수 있는 내용의 법안들이 대표적이다. 정치권에서는 4월 보궐선거를 앞두고 LH 투기의혹이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는 점에서 여야가 3월 임시국회 입법안 처리에 신속... 황교안, 정계 복귀 선언…"다시 국민 속으로"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현 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다시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며 정치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해 4·15 총선 참패 이후 당 대표 직에서 물러난지 329일 만이다. 황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개와 늑대의 시간은 지났다, 야만의 정치를 끝내야 한다"며 "'문(문재인 대통령)주주의'를 허용하며 민주주의를 잃었다"고 이같이 밝혔다. 국회 패스트트... 주호영 "윤석열 적폐청산 수사, 당내 반발 없진 않아"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 "같이 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밝혔다. 다만 주 원내대표는 "당 일각에서 박근혜·이명박 정권 때 있던 일을 적폐청산으로 무리하게 수사했다고 아주 강하게 비판하는 분들도 있다"고 전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B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금 민주당이나 소위 친문은 아니지 않는가. 문... 청와대 "대통령 사저부지 매입, 불법·편법 전혀 없어" 청와대는 9일 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경남 양산 사저 농지 매입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불법·편법은 전혀 없다"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사저 이전 및 부지 매입 경위는 그간 서면 브리핑과 국회 답변 등을 통해 수차례에 걸쳐 공개하고 설명한 그대로"라며 "대통령의 사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