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영선·김진애 후보 단일화 17일 발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가 9일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결과는 오는 17일 발표하기로 했다. 김종민 민주당 최고위원과 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서울시민 뜻과 함께 당원 뜻을 확인하기 위해 서울시민 투표와 권리 당원 투표를 통해 단일후보를 선출한다"며 이같... 땅 투기 의혹에…오세훈 "10년 전 재탕 흑색 선전"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땅 투기 의혹을 제기하자, 오 후보가 "흑색 선전"이라고 맞받아쳤다. 9일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비서 실장을 맡은 천준호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는 과거 본인 가족과 처가가 소유한 내곡동 땅이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오 후보가 서울시장으로 재직... 김진애 범여권 단일화 승부수 "민주당 권리당원투표 수용" 김진애 열린민주당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범여권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전원이 참여하는 투표 방식에 대해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5일 김 후보는 국회 소통관에서 "승리하는 단일화를 위해서 한 가지 대승적 제안을 하고 싶다"며 "저는 민주당 모든 권리당원을 포함하는 당원투표를 받아들일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는 범여권 단일화... 국회 찾은 김의겸 "의원직 승계, 비로소 실감"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의 뒤를 이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국회를 찾아 "비로소 조금 실감이 난다"고 밝혔다. 김 후보가 오는 8일 사퇴하면 비례대표 다음 순번인 김 전 대변인이 의원직을 승계 받는다. 김 전 대변인은 3일 김 후보와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제 밤 김 의원으로부터 준비하라는 전화를 받았으나 실감이 안났다"며 ... 박영선 "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 자생력 확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전통시장을 찾아 '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시절부터 진행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화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3일 박 후보는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전통시장 내 장보기 서비스인 놀장(놀러와요 시장)을 이용해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는 체험을 한 뒤 한국마트협회 회장 등 소상공인단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