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치구로 번지는 'LH 발 투기 의혹'…자치구 "우리가 투기꾼이냐" 한국주택도시공사(LH공사) 직원들의 신도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해당 업무 직원들에게까지 옮겨가는 모양새다. 14일 서울시는 주택사업관련 직원들에 대한 내부 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내부에서 개별 혐의점이 있거나 의혹이 제기되는 경우 해당 자치구까지 검증 범위를 넓히는 등 심층 조사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부동산 개발 사업에 관... 서울시·교육부, 대안교육기관 관할 조정…대안학교 "교육 다양성 보장돼야" 비인가 대안학교기관(비인가 대안학교)의 교육청 등록을 명시한 법률이 오는 2022년 시행되면서, 비인가 대안학교 수십곳을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가 교육 당국과 관할 범위를 조정 중이다. 당사자인 비인가 대안학교들은 조정 과정에서 기존에 보장받던 교육의 다양성이 훼손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13일 교육부·서울시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는 교육부에 공문을 제출해 대안... 성수 1구역에 아파트 282가구 들어선다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성수1 재건축 구역에 아파트 282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성동구 성수동1가 656-1267 일원 성수1 단독주택재건축정비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 2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82세대,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부지가 중랑천 남측에 있어 공원 및 한강 산책... 서울서 코로나 백신 6병 폐기 냉장 시설 문제로 코로나19 백신을 폐기한 사례가 서울에서 발생했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12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지난 9일 기준 서울 지역 의료기관 2곳에서 백신 폐기사례 2건이 발생했다"며 "1건은 냉장고 온도조절 미흡으로 백신 1바이알(병)이 동결돼 폐기했으며, 1건은 냉장고 고장으로 백신 5바이알을 폐기한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따... 서울, 봄철 화재 25.9% 4계절 중 가장 많아 지난 3년간 서울지역에서 발생한 화재사건 가운데 봄철에 발생한 사고가 25.9%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 소방재난본부는 12일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사건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 분석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서울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만7337건이다. 이 중 봄철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