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참위, '소송사기 미수'로 옥시 외국인 임직원 수사 요청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거라브 제인 전 옥시레킷벤키저(옥시) 대표 등 외국인 임직원들이 법원을 속이려했다며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사참위 산하 가습기살균제사건 진상규명소위원회는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옥시 외국인 임직원들에 대해 소송사기 미수 등 혐의로 수사요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사요청 대상자들은 제인 전 대표, 샤시 쉐커 라파카, 유진 ... 군 '헤엄귀순' 경계실패 징계…22사단장 보직해임 군 당국은 최근 북한 남성의 '헤엄 귀순' 사건 당시 경계 실패의 책임을 물어 육군 22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8군단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했다. 국방부는 4일 "상황조치, 수문·배수로 경계시설물 관리 등 합동조사 결과에 따라 관련자 24명에 대해 인사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국방부가 4일 육군 22사단장을 보직해임하고 8군단장에게 엄중 경고 조치했다. 사진은 강원도 고... 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군 의료인 2400여명 대상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3일 시작됐다. 국군양주병원 접종을 시작으로 16개 군 병원에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국방부는 이날 "이번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대상 인원은 해당 군 병원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인으로 총 2400여명"이라고 밝혔다. 김인영 국군양주병원장(왼쪽)이 3일 경기도 양주시 국군양주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 북 남성 월남…군, CCTV 10번 포착·2회 경고음에도 경계 실패 북한 남성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월남할 당시 경계용 감시카메라(CCTV)에 10차례 포착됐음에도 군은 8번이나 놓쳤고, 2번이나 경고음이 울렸는데도 적절한 대응조치를 취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북 남성이 해안으로 올라온 뒤 민통선 소초까지 이동해 식별될 때까지 3시간 넘게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접경지역 군 경계·감시망에 큰 ... 국방부, 2033년까지 국산 경항모 배치…2조 투입 국방부가 약 2조30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33년까지 국산 경항공모함을 건조해 실전에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22일 제133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를 열고 경항공모함(CVX) 사업추진기본전략안을 심의·의결했다. CVX 사업은 국내 연구·개발을 통해 수직이착륙형 전투기를 탑재할 수 있는 경항모를 획득하기 위한 사업이다. 방사청은 "CVX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