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산 찾은 김종인 "부산항 근대화·해양박람회 유치 절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부산을 찾아 부산항의 조속한 근대화와 함께 2030년 해양박람회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부산시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절실한 상황은 부산항을 어떻게 하면 빨리 동북아, 태평양에서 가장 근대적인 항구로 만들어서 부산이 해상물류의 ... 여야 LH 특검·전수조사 합의…수사 대상·범위 등 관건 국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투기 의혹을 다룰 특검과 국정조사, 국회의원 전원에 대한 부동산 전수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여야가 수사 범위 등 세부적 내용에 대해 합의한다면 3월 회기 중 특검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전망이다. 16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부터 민주당 의원까지 문재인 정권 인사들 중 영농인을 자처하는 분들... 김태년 "국민의힘 전수조사 오락가락…시간 허비할 이유 없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원 300명에 대한 전수조사와 관련해 "명분없는 셀프조사 주장으로 시간을 허비할 이유가 없다"며 국민의힘을 압박하고 나섰다. 16일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수조사는 정치 유불리를 떠나 국회가 투기 근절에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취지다. 그런데 국민의힘이 오락가락하고 있어 유감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찰 논란 공방…국회 정보위 15일 경과 보고 더불어민주당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게 제기된 이명박정부 국가정보원 불법사찰 문건 연루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공세를 집중하고 있지만 박 후보는 "불법 사찰을 지시하거나 관여하거나 내용을 알지를 못한다"며 적극 방어에 나섰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사찰 문건 자료 제출상황을 점검하기로 해 관련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박형준 후보... 이낙연 "LH 특검 좋은 대안…수단과 방법 총동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제안한 'LH 특검'에 대해 "좋은 대안"이라며 찬성의 뜻을 밝혔다. 특검과 함께 이해충돌 방지법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정부 합동 조사단은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직원 가족들에 대한 2차 조사 결과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