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 LH·엘시티 동시 특검 촉구…"부동산 적폐청산 예외 없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여야가 추진 중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특검에 더해 엘시티 부동산 특혜 의혹에 대해서도 특검을 도입해야한다고 주장했다. 17일 김 대행은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부동산 적폐청산에 예외는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엘시티는 지역 토착 부동산 비리 카르텔의 결정판"이라며 "희대의 로비꾼 이영복에게 로비... 부산 찾은 김종인 "부산항 근대화·해양박람회 유치 절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6일 부산을 찾아 부산항의 조속한 근대화와 함께 2030년 해양박람회 유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지금 부산시가 당면하고 있는 가장 절실한 상황은 부산항을 어떻게 하면 빨리 동북아, 태평양에서 가장 근대적인 항구로 만들어서 부산이 해상물류의 ... 여야, '국정원 불법사찰 결의안' 안건조정위 회부…국정원 "자체조사 속도낼 것" 여야는 15일 국가정보원의 불법 사찰 관련 정보 공개 및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국회 정보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해 논의하기로 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이날 오후 박지원 국정원장이 참석한 정보위 전체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결의안의 명칭은 '국가정보기관의 사찰성 정보 공개... 부산시장 보궐선거 사찰 논란 공방…국회 정보위 15일 경과 보고 더불어민주당은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게 제기된 이명박정부 국가정보원 불법사찰 문건 연루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며 공세를 집중하고 있지만 박 후보는 "불법 사찰을 지시하거나 관여하거나 내용을 알지를 못한다"며 적극 방어에 나섰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사찰 문건 자료 제출상황을 점검하기로 해 관련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박형준 후보... 이낙연 "LH 특검 좋은 대안…수단과 방법 총동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 제안한 'LH 특검'에 대해 "좋은 대안"이라며 찬성의 뜻을 밝혔다. 특검과 함께 이해충돌 방지법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정부 합동 조사단은 1차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며 "직원 가족들에 대한 2차 조사 결과도 곧 발표할 것"이라고 이같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