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성폭력' 피해자 "2차 가해 멈춰달라…민주당 내 징계 이뤄져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가 2차 가해 등으로 인한 고통을 토로하며 더불어민주당에게 진정한 사과 및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여성단체 등으로 이뤄진 '서울시장 위력 성폭력 사건 피해자와 함께 말하는 사람들'은 17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피해자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회견이었다. 피해자는 입장문을 통해 "그분(박 ... 박영선 "박원순 피해자께 죄송…첫 여성시장 돼 겸손하겠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박원순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에 다시 한번 사과하며 "죄송한 일이 서울시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첫 여성시장으로 겸손하고 겸허하게 서울시민을 모시겠다"고 밝혔다. 17일 박 후보는 종로구 안국동 선거캠프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 죄송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그만큼 더 잘해야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세훈 ... "반려인 표심 잡아라"…서울시장 공약 오른 '동물 복지' 반려인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 이들의 표심도 중요해지자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도 '반려동물 진료비 표준화' 등 반려동물 관련 정책이 등장하고 있다. 진돗개를 키우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물림사고 상해치료 시민보험' 등 정책을 마련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구출-치료-교육-입양' 플랫폼 등 복지 서비스 강화를 약속했다. 16일 박 후보는... 박영선 "부동산 감독청 설치"에 김진애 "국민이 잠재적 범죄자냐" 서울시장 범여권 후보 단일화에 나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김진애 열린민주당 후보가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대응 방안 등을 두고 치열하게 맞붙었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오후 오마이뉴스TV가 주관한 2차 범여권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 토론회에서 '서울시 산하 부동산감독청 설치'를 공약하고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도 부동산 위법행위 ... '3자 대결'서 오세훈 1위…박영선·안철수 뒤이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3자 대결을 펼쳤을 때,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15일 문화일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서울 만 18세 이상 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에서 3자 대결을 가정했을 때, 오 후보는 35.6%를 얻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33.3%)에게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안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