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익도의 밴드유랑)27년 전 필라델피아로…‘아침’의 귀환 대중음악신의 ‘찬란한 광휘’를 위해 한결 같이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TV, 차트를 가득 메우는 음악 포화에 그들은 묻혀지고, 사라진다. 어떤 이의 넋두리처럼, 오늘날 한국 음악계는 실험성과 다양성이 소멸해 버린 지 오래다. ‘권익도의 밴드유랑’ 코너에서는 이런 슬픈 상황에서도 ‘밝게 빛나는’ 뮤지션들을 유랑자의 마음... 캠페인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라이브 공연장 지키자” “한국 밴드 음악의 성장 동력이던 라이브 공연장이 코로나19로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우리의 음악적, 문화적 토양을 지켜나간다는 생각으로 함께 동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윤종수 ‘#우리의무대를지켜주세요’프로젝트 리드)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중음악 라이브 공연장이 폐업, 영업 중단 위기에 처한 가운데 이를 지키기 위한 캠페인이 열린다. 4일 사... 27년 만에 돌아왔다…아침, 2집 '필라델피아 세션 1994' 한국 대중음악 명반으로 거론되는 1집 '랜드 오브 모닝 캄(….Land of Morning Calm)'의 주인공. 베일에 싸여있던 그룹 아침(Achim)이 27년 만에 정규 2집 'PHILADELPHIA SESSION 1994'을 세상 밖에 내놨다. 모던한 팝 재즈 풍 음악으로 시대를 앞섰던 이들은 음악적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최근 시티팝이 수면 위로 부상하면서 이들의 1집 역시 최근 LP, C... '러브썸 페스티벌' 일정 확정…"코로나 방역 철저히" 봄 시즌 열리는 ‘러브썸(LOVESOME) 페스티벌’이 올해 온오프라인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25일 주관사인 인넥스트트렌드는 오는 4월3일, 노들섬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2019년 시작된 러브썸페스티벌은 책과 음악을 콘셉트로 내세우는 행사다. 3회째를 맞은 올해는 정영욱 작가의 에세이 ‘참 애썼다, 그... 코로나 상황에도 빅히트 지난해 역대 최고 실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2020년 창사 이래 최고의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23일 빅히트는 2020년 연간 매출액 7963억원, 영업이익 1424억원, 당기순이익 862억원(K-IFRS 연결 기준, 외부감사인의 회계감사 완료되기 이전 회사의 가결산 수치)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2019년 대비 36%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