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한국 미사일 방어요소 2개 추가"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10일(현지시간) 올해 한반도에 탄도미사일 방어를 위한 무기 두 가지를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이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현재 미사일방어청이 세 가지 능력을 개발 중"이라며 "그 중 하나는 이미 한반도에 배치됐고 나머지 2개 요소도 올해 안에 한반도에 전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삼성전자, 한파 피해 텍사스에 100만달러 기부 삼성전자(005930)가 한파로 큰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주에 100만달러를 기부한다. 5일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지역사회 단체에 100만달러의 기부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번 기부는 물·음식 등과 주택 수리, 보건 서비스와 쉼터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주 오스틴에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한파로 지... 한미 5일 미국서 방위비 협상…"조속히 합의 도출" 한미 양국이 오는 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회의에 들어간다. 3일 외교부는 "그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상호 수용 가능한 합의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며, 이를 통해 한미동맹 및 연합방위 태세 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신 행정부 출범 이후 두번째 회의다. ... 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군 의료인 2400여명 대상 군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3일 시작됐다. 국군양주병원 접종을 시작으로 16개 군 병원에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국방부는 이날 "이번 1차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대상 인원은 해당 군 병원에 종사하는 의사, 간호사, 약사, 의료기사 등 보건의료인으로 총 2400여명"이라고 밝혔다. 김인영 국군양주병원장(왼쪽)이 3일 경기도 양주시 국군양주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앞서 ... 범여 의원 35명 "3월 한미연합훈련 연기해야" 범여권 의원 35명이 성명서를 내고 3월에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 연기를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열린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25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시점에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은 북측의 강경 대응을 유발하고 극단적인 외교·안보 대립을 일으킬 수 있다"며 "한미 정부가 한미연합군사훈련의 연기를 결단해주길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