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연금, 삼성전자 주총 사외이사 연임안 찬성 결정 국민연금이 삼성전자 주주총회에 상정될 사외이사 연임안에 대해 ‘찬성 의결권’을 행사한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투자위원회가 지난 10일 내린 기존 결정을 존중하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다.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16일 ‘제8차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를 열고 삼성전자, 삼성물산, 하이트진로, 만도 정기 주주총회 안건의 의결권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이... 국민연금 월 최고 수령액 227만원…부부 합산 최고 381만원 지난해 국민연금 수급자의 월 최고액이 227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부 합산 최고 연금액은 월평균 381만9000원이었다. 전체 수급자는 총 559만명으로 전년보다 42만5000명 늘었다. 16일 국민연금공단이 공개한 '2020 국민연금 지급 통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국민연금 최고액 수령자는 월평균 226만9000원으로 집계됐다. 이어 장애연금 최고액은 170... 법무부, '국정농단 뇌물' 이재용 부회장에 취업제한 통보 국정농단 뇌물 사건으로 징역형이 확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법무부가 취업제한을 통보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경제사범전담팀은 지난 15일 이재용 부회장 측에 특정경제범죄법상 취업제한 대상자임을 통보했다. 특정경제범죄법 14조 1항 1호는 사기, 횡령, 재산국외도피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은 사람은 징역형의 집행이 종료되거나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징역 2년 6월…법정구속 산하 기관 임원 사직 요구 등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로 기소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재판장 김선희·임정엽·권성수)는 9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김 전 장관의 태도를 볼 때 증거인멸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그를 법정구... 청와대, 김은경 구속에 "판결내용 확인 뒤 필요하면 입장 밝힐 것" 청와대는 9일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연루된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된 것에 "구체적인 판결 내용을 확인한 뒤 필요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에서 "원칙적으로 재판 중인 사안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는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1부는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