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기도, '코로나검사 받은 외국인만 채용' 추진 않기로 경기도가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할 때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만 채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검토했으나 차별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계획을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 18일 경기도는 "구체적인 행정명령 추진을 위해 관련 부서들과 함께 검토한 결과 계획을 추진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며 "확정되지 않은 내용으로 도민 여러분께서 혼선을 빚는 일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 '백신휴가·백신여권' 실무 논의 급물살…"최대한 빠른 시일 발표할 것"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휴가를 주는 이른바 '백신 휴가' 논의를 본격화한다. 또 백신을 접종했거나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한 사람에게 발급하는 '백신 여권'에 대한 논의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8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백신 휴가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중수본 회의를 진행했고, 19일 부처별로 정리된 내용으로 ... '신규확진 445명' 20대 남성, 혈전 이상반응…국내 2번째(종합)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5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469명)에 이어 2일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특히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20대 남성에게 혈전 반응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접종 후 혈전 신고 국내 사례는 이번이 2번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9만7294... 방역당국 "20대 남성, 백신 접종 후 혈전 신고"(속보) 방역당국 "20대 남성,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으로 이상 반응 신고" 17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실내테니스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된 지역 예방접종센터 모의훈련에서 접종대상자들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신규확진 445명, 국내발생 427명·해외유입 18명(1보) 코로나19 신규확진 445명, 국내발생 427명·해외유입 18명 지난 17일 오전 해당 중학교 선별진료소에서 이 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