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아, KCGI에 한진칼 지분 매각…경영권 분쟁 사실상 종지부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이 보유하던 한진칼(180640) 지분 일부를 사모펀드 KCGI에 장외 매도했다. 약 33억원 규모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사진/뉴시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자기 보유 한진칼 주식 중 5만5000주를 KCGI에 장외매도했다. KCGI가 조 전 부사장으로부터 한진칼 주식을 주당 6만1300원에 취득하면... 제주항공, 국제선 취항 12년간 승객 3615만명 태웠다 제주항공이 국제선 운항을 시작하고 지난해까지 12년간 승객 3615만명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송객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해를 빼고 연평균 70% 가까이 성장했다. 제주항공 항공기. 사진/제주항공 17일 제주항공은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오는 20일 국제선 취항 12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9년 3월20일 인천~오사카 노... 티웨이항공, 80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추진 티웨이항공(091810)이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8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뉴시스 16일 티웨이항공은 공시를 통해 800억원 규모의 제3자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상증자 배정 대상자는 투자·금융 자문회사인 사모펀드 더블유벨류업유한회사다. 티웨이항공은 경영상 목적 달성과 투자자의 의향과 납입 능력, 시... 중대형기 도입하는 티웨이항공, 키르기스스탄 노선활성화 위한 MOU 체결 티웨이 항공이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 노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말부터 도입하는 중대형기로 취항지의 폭이 넓어진 만큼 신규 노선 취항과 장거리 화물사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티웨이항공이 15일 페이버스그룹과 키르기스스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페이버스그룹 민병도 회장, 오른쪽 티웨이항공 나성훈 부회... 제주항공, 보조날개 손상된 채로 또 비행…사흘간 두 차례 '아찔'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089590)이 기체가 손상된지도 모른채 승객을 태우고 운항한 사실이 잇따라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에어서울 여객기와 접촉사고가 난지 사흘만에 비슷한 사고가 반복된 것이다. 지난 1월 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 제주항공 항공기 한 대가 착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5일 항공업계와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