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자리 맴도는 낸드 가격…2분기에는 오를까 메모리반도체인 D램 가격이 상승세를 탄 반면에 또 다른 축인 낸드플래시는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업계는 낸드 가격이 올 1분기에 바닥을 찍고 2분기부터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월 메모리카드USB향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고정거래 가격은 4.2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4개월째 4.2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산업재해 보고의무 위반 '41건 적발' 삼성전자(005930)가 광주사업장에서 발생한 산업재해 보고의무를 위반해 적발된 건수가 4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수진(비례대표) 의원실에 따르면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에서 휴업 3일 이상 산업재해 발생 사실 13건이 산재 보고 의무 위반에 해당했다. 이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삼성전자에 산재 보고의무 위반으로 시정 명령 및 과태로 9790만원... 삼성전자, 싱가포르서 '그랑데 AI' 세탁기 본격 판매 삼성전자(005930)가 싱가포르에서 '그랑데 인공지능(AI)'와 '퀵 드라이브'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하고,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체험 행사를 가졌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그랑데 AI 세탁기를 싱가포르에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랑데 AI 세탁기는 진화한 AI를 기반으로 세탁 편의성을 높이고, 심플한 디자인의 조작부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그랑데 ... 알뜰폰도 고스펙화…제휴 얹고 데이터 늘린다 가상이동통신망(MVNO·알뜰폰)이 데이터를 늘리고 제휴를 확대하며 '고스펙' 통신 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의 알뜰폰 자회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특히 20·30세대를 겨냥한 서비스가 확대되는 추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KT엠모바일은 최근 일부 요금제명을 변경하고, 추가 데이터 형식으로 제공하던 데이터를 요금제에 포함했다. '모두다 맘껏' 3종과 '데이... '역대 최대 실적' LG전자, 북미·유럽 생활가전이 효자 LG전자(066570)가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리는 데 북미·유럽 시장과 생활가전이 효자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비중이 가장 큰 한국은 모바일(MC) 부문 위축으로 다소 부진했다. 17일 LG전자 2020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매출은 63조2620억원으로 전년 62조3062억원보다 1.5% 증가했다. 매출 증가 폭이 크지 않지만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 이재용 변호인 "프로포폴 불법 투약 전혀 없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과 관련해 이 부회장 변호인단 측이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다"고 일축했다. 이 부회장의 변호인단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의료 시술 과정에서 합법적 처치 외에 불법 투약이 전혀 없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확인드린다"며 "지금까지의 경찰 수사에서도 불법 투약 혐의가 확인된 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악재 쌓이는 이재용…삼성, 늘어나는 경영리스크에 '고심' 국정농단 뇌물공여 혐의로 수감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눈앞에 잇따라 사법 악재가 쌓이고 있다. 총수를 잃은 삼성은 오히려 불어나는 경영리스크에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계 수사 대상에 올랐다. 지난해 서울의 A성형외과에서 '우유 주사'라 불리는 향정... 권오현 삼성전자 고문 지난해 연봉 172억…김기남은 83억 수령 지난해 삼성전자(005930)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임원은 지난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권오현 고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삼성전자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20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권오현 고문은 지난해 172억33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상여 70억3200만원, 퇴직금 92억90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현직 최고 경영진 중에서는 김기남 반도체(DS) 부문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