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동산자산 대폭 늘린 카드사…해외점포 확대 영향 지난해 카드사가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규모가 늘었다.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해 해외 법인 점포를 확대한 영향이다. 반면 국내에서는 지점 통폐합 추세에 따라 직접 부동산을 소유하는 것보다 임대하는 방식으로 유동성을 높이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사들이 보유한 영업설비(토지 및 건물)가 전년보다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한카드의 영... 코로나에 내전 가능성까지…카드사 미얀마 법인 '설상가상' 미얀마 군부 쿠데타가 내전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카드사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19 여파까지 더해 대출 회수가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코로나에 이어 군부 쿠데타가 벌어지면서 미얀마에 진출한 카드사의 해외법인 실적이 악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은 미얀마 양곤에서 반 쿠데타 시위대가 무장 경찰이 발포하자 자신들이 만든 바리케이드를... 카드사, 유튜브 활용 다변화…상품홍보부터 ESG까지 카드사의 유튜브 채널 활용법이 다양해지고 있다. 모바일 영상 플랫폼 이용 고객이 급증하면서 상품 홍보부터 ESG경영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농협카드가 ESG경영 일환으로 '착한가게' 홍보 콘텐츠를 유튜브에서 선보였다. 사진/농협카드 하나카드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이달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실버버튼 구독자수 10만명 이상을 보유한 채널에 유튜브 측에... (영상)카드사들, '불황형 흑자' 속 성과급 늘려 코로나19 국면에서도 카드사 임직원의 성과급을 포함한 보수총액이 증가했다. 오프라인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이 줄어들며 실적이 개선된 탓이다. 자영업자의 대출 수요 확대로 수익이 증가한 것도 기여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보수총액은 1조109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직원수가 ... '코로나 불황' 가맹점 2% 증가에 그쳐…연 1억도 못버는 치킨·커피업 코로나발 여파로 지난해 가맹점 수가 2%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3년간 연평균 5% 정도의 가맹점 증가세를 보이던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다. 반면 코로나19 상황 속에도 가맹 브랜드 수는 전년보다 11.7% 증가하는 등 가맹본부들의 생존 창업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 치킨업종 브랜드의 20% 이상은 연 매출 1억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제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