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성윤 "김학의 사건 검찰 수사는 공수처법 위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와 관련한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이 수사하는 것은 공수처법 위반"이라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사건을 다시 이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윤 지검장의 변호인은 23일 입장문에서 "공수처법 25조 2항은 '검사의 고위공직자범죄 혐의를 발견한 경우 이를 공수처에 이첩해야 한다'고 돼 있는바 검사의 고위... 박범계 "'한명숙 사건" 논의, 수사지휘 취지 반영 의문"(종합)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재판과 관련한 검찰의 재판단에 대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22일 검찰의 직접수사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범계 장관은 이날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에서 드러난 검찰 직접수사와 관련한 각종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 실효적 제도 개선 방안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건 처리 과정에서 확인된 인... 신임 검찰총장 추천 절차 이번주 본격화 신임 검찰총장 인선을 위해 구성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이번 주 본격적인 추천 절차에 돌입한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검찰총장으로 적합한 인물을 국민으로부터 천거받는 절차를 오는 22일 마무리한다. 법무부는 지난 15일부터 개인·법인 또는 단체로부터 서면 방식으로 검찰총장 후보자로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천거 사유와 함께 비공개로 천거받... 대검 부장회의, '한명숙 모해위증' 수사팀 불기소 결론 유지 ‘한명숙 전 국무총리 불법 정치자금 사건’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기소여부를 심의한 대검찰청 부장검사들과 일선 고검장들이 불기소 의견으로 결론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대검 부장검사들과 고검장들은 13시간 30분 동안의 마라톤 회의결과 총 14명 중 불기소 10 대 기소 2 의견으로 관련자들을 기소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기소할만 한 ... '한명숙 모해위증 사건' 논의, 저녁 이후까지 진행 예상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 정치자금 재판과 관련한 모해위증 사건을 다시 판단하기 위한 논의가 장시간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검장과 대검 부장이 참여하는 회의는 저녁식사 이후에도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 주재로 이날 오전 10시5분 시작된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오전 시간 기록을 검토하고, 점심식사로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