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20대 여성들이 박영선에 등 돌린 이유 '여성은 유권자도 아닌가.'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이어 최근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발언을 보며 든 생각이다. 박 전 시장은 피해자에게 자신의 속옷 차림의 사진을 보내고 성적 수치심이 드는 부적절한 문자를 보내는 등 성추행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 전 시장도 업무 중 피해자를 자신의 집무실로 불러 성추행했... (영상)여야 서울시장 후보 "재건축 규제 풀어야" 다소 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지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모두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선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물론 박영선 후보까지 재건축·재개발을 위해 35층 규제를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 후보의 경우 민간분야 재건축 규제를 지금보다 완화해... 박영선, 낮아진 20대 지지율에 "역사적 경험 낮아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최근 20대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역사적 경험이 낮아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봤다. 박 후보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0대의 경우 과거의 역사 같은 것에 대해 40~50대보다는 경험치가 낮지 않나"라며 "그래서 지금 벌어지는 여러 상황을 지금 시점에서만 보는 경향도 있... 오세훈 "문 대통령은 중증 치매 환자…그 정도 말도 못 하나"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중증 치매 환자"라는 표현을 다시 썼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강서구 증미역에서 유세를 하며 "(문 대통령이) 집값이 아무 문제 없다, 전국적으로 집값이 안정돼 있다고 1년 전까지 넋두리 같은 소리를 했다"며 "제가 연설할 때 '무슨 중증 치매 환자도 아니고'라고 지적했더니 과한 표현이라... 오세훈 "박영선, 구로구 의원이 연희동에 대저택"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지역구였던 구로구를 찾아 "일본 도쿄에만 집이 있는 줄 알았더니 연희동에 대저택이 하나 있더라"며 "지역구 의원이 그 지역에 안 산다고 해 깜짝 놀랐다"고 박 후보를 저격했다. 오 후보는 26일 구로구를 찾아 박 후보 자택이 연희동에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자기 지역구를 그런 식으로 관리해놓고,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