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북 미사일 발사 "대화에 어려움 주는 일, 바람직하지 않아"(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북한이 전날(25일)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과 관련, "대화의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평택시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 6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연설에서 "지금은 남·북·미 모두가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해야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해수호... 문 대통령 "북 미사일 발사, 대화 어려움 주는 일…바람직하지 않아"(1보)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북한의 전날 미사일 도발과 관련, "대화의 분위기에 어려움을 주는 일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조현정 기자 jhj@etomato.com 통일부 "북 미사일 발사, 별도 입장 밝히긴 어렵다" 북한이 전날(25일) 동해상 미사일 발사를 '신형 전술유도탄 시험'으로 확인된 것과 관련, "공식적인 정부 입장을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차덕철 부대변인은 26일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 이에 따른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여부는 이미 한미 국방·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분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통일부에서 공식적인... 이재명, 서해수호의 날에 "나라위한 희생엔 마땅한 예우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의 안보를 위해, 동료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이 땅의 모든 장병들께 경의와 추모의 마음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안보정책을 두고 다양한 입장이 있을 수 있지만 나라 위해 목숨 걸고 복무한 이들에게 합당한 대우를 해야 한다는 점에는 이견이 있을 ... 북 "어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김정은 불참 북한이 25일 발사한 동해상 미사일은 "개량형 전술유도탄 시험이었다"며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확인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겸 노동당 총비서는 시험 발사 참관 현장에 참석하지 않았다. 노동신문은 2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3월25일 새로 개발한 신형 전술유도탄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며 "이미 개발된 전술유도탄 핵심 기술을 이용하면서 탄두 중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