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책 공약 경쟁①)최대 이슈 부동산...박영선 '반값아파트' 오세훈 '재개발·재건축' 4·7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쟁점으로 부상한 부동산 공약과 관련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공성 강화'에,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규제완화'에 중점을 맞췄다. 전문가들은 박 후보의 정책의 경우,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에 따른 국민적 저항에 부딪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오 후보의 정책에 대해서는 무턱대고 규제완화를 추진했다가 집 값 폭등을 부추길 수 있다... 오세훈·안철수 4번째 독대…"서울시 공동경영 약속 지켜야"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26일 저녁 회동을 가지고 서울시 공동경영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4번째 독대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27일 오 후보는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후문 유세에서 "안 대표와 어젯밤에 또 만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오 후보는 안 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서울시에 들어가면 어떻게 ... 박영선, '20대 역사 경험치 낮다' 발언 논란에 "왜곡 있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자신에 대한 20대의 지지율이 낮은 이유를 '역사에 대한 경험치가 낮다'고 발언한 데 대해 왜곡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박 후보는 26일 JTBC에 출연해 "이유가 어떻든간에 섭섭했다면 제가 좀 더 잘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국민의힘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하는데 전두환 시대를 경험해보지 않아서 상황을 비교하기가 어렵다'고 2... (영상)여야 서울시장 후보 "재건축 규제 풀어야" 다소 방법론에는 차이가 있지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모두 주택공급을 확대하기 위해선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는 물론 박영선 후보까지 재건축·재개발을 위해 35층 규제를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 박 후보의 경우 민간분야 재건축 규제를 지금보다 완화해... 박영선, 낮아진 20대 지지율에 "역사적 경험 낮아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최근 20대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역사적 경험이 낮아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봤다. 박 후보는 26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0대의 경우 과거의 역사 같은 것에 대해 40~50대보다는 경험치가 낮지 않나"라며 "그래서 지금 벌어지는 여러 상황을 지금 시점에서만 보는 경향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