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 만난 오세훈 “기업 승계, 가장 큰 현안”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인한 업계 어려움을 경청했다. 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인들의 기업 승계 현안을 가장 먼저 언급하며 확실한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 후보 초청 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안 정책 과제를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선 △미래 자... 오세훈 "내곡동 측량 현장에 안갔다…처갓집은 패닉 상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측량 현장에 가지 않았다고"고 적극 반박했다. '존재 자체를 몰랐다'는 과거 발언에 대해선 "반성하게 된다. 그 표현이 빌미가 된 것 같다"며 초기 해명이 불확실 했다고 해명했다. 오 후보는 30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 토론회에서 "정확한 표현은 '제 의식 속에 없었다' 표현했으면 좋았을 뻔 했다"며 "신속하게 대처... 이낙연 "LH 사태 분노·실망한 국민께 사죄"(1보) 3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 여당은 주거의 현실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정책을 세밀히 만들지 못했다. 무한책임을 느끼며, 사죄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박영선 "서울시민들, 거짓말 반복하는 후보 판단할 것"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민들은 거짓말을 반복하는 후보에 대해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후보는 31일 T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전날 토론에서 오세훈 후보에게 내곡동 측량 현장에 갔었냐는 질문을 했다. 당시 표정을 보며 '갔었구나'란 확신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내곡동... 오세훈 "코로나 이후 준비, '도쿄 잊고 서울 가라' 평가 나올 것"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31일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정책으로 코로나 이후의 서울을 준비하겠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제 도쿄는 잊고 서울로 가라' 이런 가슴 벅찬 평가가 다시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도쿄 아파트 보유를 겨냥한 발언으로, 공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