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만나 "소통하고 협력하자"(종합)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최태원 신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을 만나 "대한상의를 통해 수집되는 기업들 의견을 정부는 최우선적으로, 정례적으로 협의해서 함께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최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 문 대통령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따뜻한 자본주의 시대 열자"(2보)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단기 매출, 영업이익 같은 재무적 성과 중심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같은 비재무적 성과도 중시하는 ESG라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면서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는 올해를 '모두를 위한 기업 정신과 ESG 경영' 확산의 ... 문 대통령, 기업인들에 '환경·사회·지배구조' 역할 주문(1보)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제48회 상공의 날'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경제 회복의 저력을 이루어내고 있는 상공인들을 격려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기업의 새로운 역할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다른 어느 국가보다도 실물경제가 빠르... 매년 3000건 이상 쌓이는 무역기술장벽…"수출길 좁아진다"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대두와 더불어 주요 수출국을 중심으로 늘어나는 무역기술장벽까지 겹치면서 우리 수출길이 좁아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무역기술장벽(TBT) 동향과 대응과제' 보고서를 통해 최근 무역기술규제의 동향과 특징을 분석하고 정책과제 및 대응책을 제시했다. TBT는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규정과 표준 등으로 인해 무역에 장... 반도체, 제조업 중 미래준비 선두…디지털 전환 1위·탄소 감축역량 2위 반도체 분야가 글로벌 산업이슈인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우수업종 순위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올랐다. 착실히 미래 준비를 이어가고 있으나 재계는 정부가 앞으로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반도체 산업 성장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주문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상의회관에서 국내 주력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미래산업포럼' 1차 회의(반도체)를 개최했다. 대한상의 미래산업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