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의회 "오세훈 시장, 박원순 계승해달라"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당선된 첫날부터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인 서울시의회는 고 박원순 전 시장의 정책 계승, 여성단체들은 성평등 정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8일 오전 의장실을 방문한 오 시장에게 "로마가 승리하고 성을 쌓지 않고 길을 냈다고 하지 않는가. 소통의 길을 통해 코로나19로 서민 경제가 너무 어려울 때, 서민 경제가 신음하고 있을 때 잘... ‘낮은 자세’ 오세훈 서울시장의 첫 날 “많이 도와달라”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임기를 시작한 첫 날 직원·시의원 등과 첫 대면 자리에서 낮은 자세로 협조를 요청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변화를 예고했다. 오 시장은 8일 오전 8시50분쯤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1층 로비에서 서울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시 직원들은 서울광장부터 시청 로비까지 줄지어 서 첫 출근하는 오 시장에게 “환영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등... 오세훈표 디지털서울은?…취약계층 디지털 보호에 방점 2021 재·보궐선거 결과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의 디지털 정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취약계층 보호에 방점이 찍힐 전망이다. 8일 서울시장 임기를 시작한 오 시장의 ICT 정책 공약을 보면, 먼저 스마트헬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1인가구 안심특별대책본부' 설치가 눈에 띈다. 안전, 질병, 외로움 등 1인가구의 불안을 해소하는 것이 목표로, 시장 직속 임시조직으로... ‘첫 출근’ 오세훈 서울시장 “무거운 책임감, 도와달라”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이 직원들의 환영 속에 첫 출근했다. 오 시장은 8일 오전 8시50분쯤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 1층 로비에서 서울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서울시 직원들은 서울광장부터 시청 로비까지 줄지어 서 첫 출근하는 오 시장에게 “환영합니다”, “잘 부탁드려요” 등의 환영 인사를 건넸다. 오 시장은 “첫 출근을 환영해 주시는 우리 서울시 직원 여러분... '박원순 성희롱' 피해자 "오세훈, 절 잊지 않아 감사…당선 후 울었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건 피해자가 오세훈 신임 서울시장의 업무 복귀 약속을 환영했다. 8일 피해자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에 따르면 박 전 시장 전직 비서 A씨는 지난 7일 "(오 후보의) 당선 확실 연설 때 그동안의 힘든 시간이 떠올라 가족들이 함께 울었다"며 "(오 후보가 저를) 잊지 않고 말해주시고, 잘 살펴주신다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오 후보는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