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안철수, 김종인 '건방지다' 발언에 "정확한 표현 아닐 듯"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안 대표를 향해 '건방지다'고 언급한 데 대해 "정확한 표현은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야권 혁신과 대통합,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인 전 위원장이 ... 4·7 보궐 후 첫 여론조사 문 대통령 33.4% 최저…국민의힘 39.4% 4·7 재보궐선거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3.4%로 최저치를, 국민의힘이 39.4%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4월1주차(5~9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2%포인트 내린 33.4%(매우 잘함 17.4%, 잘하는 편 16.0%)로 조사됐다. 3월3주차의 34.1%보다도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국정... 주호영 "국민의당에 합당 시기·절차 입장 요청"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9일 국민의당에 합당 시기와 절차에 대한 입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 대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합당을) 할 것인지를 알아야 우리가 생각이 같으면 바로 할 수 있다"며 "어떤 시기와 절차로 (합당을) 할 것인지를 알려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당에 대한 국민... (시론)시장 보선이 아니라 대선이었다면 이강윤 한국여론연구소 소장어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개표방송에 참여해 지켜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선거가 시장 보선이 아니라 대통령 선거였다면 어땠을까…. 초반부터 정권심판 바람이 드세다보니 검증이나 합리적 질문도 싸잡아 네거티브로 격하돼 버린 점은 못내 유감스럽다. 네거티브는 말 그대로 공격을 위한 저열한 트집잡기이자 흑색선전이다. 검증·합리적 ... "공정과 정의의 가치 실천이 2030 표심 잡는 길" 여야 소속 정당에 소속된 청년 정치인들은 공정과 정의에 대해 진보진영이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것을 여당이 이번 선거에서 패배한 핵심적인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공정과 가치를 중요시 여기는 청년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서는 대화와 실천하는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여야 한다는 게 이들의 목소리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지상파 3사 출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