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장제원, 김종인 '안철수, 건방지다' 발언에···"안 붙잡아 삐쳤나"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대해 "건방지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고맙다는 말은 하지 못할 망정 기고만장하고 있다"며 "당이 붙잡아주지 않아 삐친 거냐"고 맹비난 했다. 장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가자마자 당을 흔들어 대고 있다. 심술인가, '태상왕'이라도 된 건가"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앞서 전날 김 ... 국민의당 최고위원 "김종인은 범죄자 신분" 비난 구혁모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12일 안철수 대표의 4·7 재보궐선거 '야권 승리' 발언을 '건방진 말'이라고 비판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범죄자 신분의 건방진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이 발언에 대해 사과하지 않으면 공개적으로 더 크게 문제를 삼겠다"며 국민의당의 사과를 촉구했다. 구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종... 안철수, 김종인 '건방지다' 발언에 "정확한 표현 아닐 듯"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2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안 대표를 향해 '건방지다'고 언급한 데 대해 "정확한 표현은 그게 아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야권 혁신과 대통합, 정권교체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김종인 전 위원장이 ... 4·7 보궐 후 첫 여론조사 문 대통령 33.4% 최저…국민의힘 39.4% 4·7 재보궐선거 이후 첫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33.4%로 최저치를, 국민의힘이 39.4%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4월1주차(5~9일) 주간 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1.2%포인트 내린 33.4%(매우 잘함 17.4%, 잘하는 편 16.0%)로 조사됐다. 3월3주차의 34.1%보다도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반면 '국정... 주호영 "국민의당에 합당 시기·절차 입장 요청"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은 9일 국민의당에 합당 시기와 절차에 대한 입장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주 대표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언제, 어떤 방식으로 (합당을) 할 것인지를 알아야 우리가 생각이 같으면 바로 할 수 있다"며 "어떤 시기와 절차로 (합당을) 할 것인지를 알려달라고 요청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당에 대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