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치권 "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결정 취소하라" 여·야가 한 목소리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최지은 더불어민주당 국제대변인은 13일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취소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일본정부가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오염수를 해양 방출하기로 단독 결정한 데 대해 "염치없고 이기적"이... 국민의힘, 세월호특검 추천위원에 구충서·한석훈 추천 국민의힘은 '세월호참사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구충서 변호사와 한석훈 교수를 추천했다. 국민의힘은 13일 세월호 참사 사건의 '증거자료 조작·편집' 의혹과 관련한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 위원으로 구 변호사와 한 교수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구 변호사는 서울지방법원 부장판사 출신으로 광주지법·수원지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법... 여야, '이해충돌방지법' 큰 틀 합의…13일 정무위 소위 통과 유력 여야가 12일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규제대상에 언론인과 사립학교 교직원은 일단 제외하고 지방의회 의원, 정무직 임원, 공공기관 임원 등을 포함하는 방향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이날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를 열고 이해충돌방지법 심사를 재개했다. 여야는 앞서 5차례 법안소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지만, 이날 회의에서는 상당히 의견 차를 좁힌 것으... 국민의힘, 당권경쟁 과열 양상…지역·계파갈등 우려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조기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내년 대선을 관리하면서 정권교체를 이룰 당권이란 점에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것이다. 당 안팎에선 경쟁이 과열되면서 지역, 계파 등 당내 갈등이 또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1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5월말에서 6월초 전당대회를 치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번 전... 주호영, 정부·여당에 "모든 정책 방향 바꿔라…부동산 정책, 국민의힘 따르라" 주호영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이 정부·여당에 기존 경제·안보·인사 정책을 모두 바꾸라고 촉구했다. 특히 부동산정책의 경우 국민의힘이 제안한 방향으로 정책을 실시해야 부작용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 권한대행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번 4·7 재보궐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은 문재인 대통려과 민주당의 국정방향을 완전히 바꾸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