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거인멸' 금호그룹 전 임원 이번주 기소…고위직 개입 주목 계열사 부당 지원 사건과 관련해 증거인멸과 뇌물 혐의가 적발된 전직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직원이 이번 주 재판에 넘겨진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구속 기간 만료일인 오는 12일 공정위 전 직원 송모씨를 증거인멸, 뇌물수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할 방침이다. 송씨보다 나흘 늦게 구속된 윤모 전 금호그룹 전략경영실 상무도 함께 기... 검찰, '증거인멸 혐의' 금호아시아나 전 임원 구속 수사(종합) 검찰이 금호아시아나그룹 부당 지원 의혹과 관련해 전직 공정거래위원회 직원과 그룹 임원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증거인멸, 뇌물수수·공여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24일 공정위 전 직원 송모씨를, 같은 달 28일 윤모 전 금호그룹 전략경영실 상무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공정위의 금호아시아나그룹 부당 지원... 검찰, 부당 지원 의혹 금호아시아나 전 임원 구속 수사 검찰이 금호아시아나그룹 부당 지원 의혹과 관련해 전직 공정거래위원회 직원과 그룹 임원을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증거인멸, 뇌물수수·공여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24일 공정위 전 직원 송모씨를, 같은 달 28일 윤모 전 금호그룹 상무를 구속해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은 공정위의 금호아시아나그룹 부당 지원 고발 사건... '금호 형제' 코로나에 극명해진 희비…형 울고 아우 웃고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형제의 운명이 코로나19를 맞아 더욱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박삼구 전 회장의 아시아나항공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이 더욱 심각해진 가운데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은 주력 사업이 호황을 맞으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박삼구 전 회장과 박찬구 회장은 경영 방식 차이로 갈등을 겪다 박 회장이 2010년 금호석유화학... 금호아시아나 "부당 내부거래 아냐…공정위 판결 유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불법으로 계열사를 지원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판결에 반박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자금 대차 거래, 기내식 거래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거래가 정상 거래임을 충분히 소명했음에도 공정위가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에 당혹스럽다"며 "그룹 내 관련 회사들은 향후 공정위로부터 정식 의결서를 받게 되면 내용을 상세히 검토 후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