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계 '최태원·손경식' 명의 이재용 사면 건의서 낸다 사회 각 분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사면하라는 목소리가 빗발치는 가운데 재계가 이번주 정식으로 사면요구서를 정부에 제출한다. 이례적으로 경제5단체장 명의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것이어서 사면에 신중한 정부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현재 이 부회장 사면 건의서를 작성하고 제출 시기... 구자열 LS그룹 회장, 주한아세안 대사단과 사업 협력 논의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22일 아세안 국가 주한 대사 10명으로 구성된 ‘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ASEAN Committee in Seoul)’을 LS용산타워로 초청해 LS와 아세안 국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LS그룹에 따르면 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의 주한 대사들이 주... LS전선아시아, 1분기 영업이익 60억…전년비 17.2% 감소 LS전선아시아(229640)는 9일 올해 1분기 매출 1632억원, 영업이익 6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166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영업이익은 전분기 32억원 대비 91% 증가한 것이다.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3.1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7.2%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이 특수하게 높았던 데 따른 기저효과라는 설명이다. 올해는 수주 확대가... 이광우 LS 대표 "위기를 지속성장 기업 도약의 기회로" 이광우 LS(006260)(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29일 열린 제5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을 지향하는 우리의 활동에 많은 난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위기 상황일수록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위기 후 새롭게 다가올 기회를 맞이해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LS... LS전선, 현대차 아이오닉5·기아 EV6에 권선 단독 공급 LS전선이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전기차, 아이오닉5와 EV6에 구동모터용 권선(Enamel wire)을 단독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LS전선은 국내 최초로 800V 전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선을 양산해 관련 매출이 향후 6년간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권선은 구리 와이어에 절연물질을 코팅한 것으로 구동모터에 코일 형태로 감겨 전기에너지... LS전선, 해외서 해저 케이블 턴키 사업 잇따라 수주 LS전선이 유럽, 중동, 아시아 등 세계 곳곳에서 해저 케이블 수주를 이어 가며 글로벌 전선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10일 LS전선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말 2300억원 규모의 ‘제주 3연계 해저 케이블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LS전선은 전남 완도와 제주도 간 약 90km를 잇는 송전급(HVDC) 해저 케이블의 생산부터 시공까지 프로젝트 일체를 수행할 계획이다. 국내... LS전선, 이집트에 케이블 공급…동아프리카 시장 본격 공략 LS전선이 이집트에 아프리카 첫 케이블 공장을 준공하며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LS전선은 13일 최근 이집트 전력청과 신도시 전력망 구축을 위한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LS전선은 카이로 인근 산업도시에 현지 케이블 전문 시공업체인 '만'과 합작법인 'LSMC(LS MAN Cable)'을 설립했다. 이 법인은 주로 발전...  구자열 LS 회장 "지속성장 기업 도약하자" 구자열 LS(006260)그룹 회장이 지속성장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구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다음의 4가지를 핵심 목표로 삼아 여러분과 함께 강력히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며 "첫째 글로벌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면서 미래선도형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현금 창출'을 최우선 순위로 놓고 경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고수익 제품의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