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민주당 새 당대표에 송영길…"열정·헌신·지혜 가진 모두와 원팀 만들겠다"(종합)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5선의 송영길(58·인천 계양을·사진) 의원이 당선됐다. 송 신임 대표는 4·7 재보궐선거 참패 후폭풍을 추스르는 쇄신 작업을 통솔하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 됐다. 2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에서 송 신임 대표는 3번의 도전 끝에 35.60%의 득표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 민주당 새 당대표에 송영길…당 쇄신 작업 과제로(2보) 집권 여당의 새 당대표에 '무계파'를 지향한 5선의 송영길 의원이 당선됐다. 송 신임 대표는 4·7 재보선 참패 후폭풍을 추스르는 쇄신 작업을 이끌고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의 승리를 이끌어야 한다는 과제를 안게됐다. 2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임시전국대의원대회에서 송영길 신임 대표는 3번의 도전 끝에 35.60%의 득표율로 극적 승리를 거뒀다. 경쟁 상대였던 홍영표... 여 당권 투표 돌입…'난타전'에도 흥행부진 우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의 당원 투표가 시작됐지만 '흥행 부진'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지도부 선출 직후 컨벤션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송영길 후보 대 우원식·홍영표 후보의 대결 구도가 형성되면서 선거가 혼전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28일 민주당은 전당대회를 나흘 앞두고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 호남 찾은 정세균 "정권 재창출이 개혁 완결" 대권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광주를 찾아 "정권 재창출이 문재인 정부의 개혁을 완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28일 정 전 총리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광주전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주의 중심이었고 앞으로 민주주의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이끌어 나가는 '케이(K) 회복'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우원식 "올해 종식", 송영길 "백신 뒷받침", 홍영표 "예산"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들이 지역순회 합동연설회를 마치면서 국민의 백신 수급 불안 등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우원식 후보는 백신 수급을 꼼꼼히 챙겨 올해를 코로나 종식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송영길 후보는 대미 의원외교 강화를 통한 백신 확보 뒷받침을 공약했다. 홍영표 후보는 코로나 극복 예산을 과감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 당권주자 3인방은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