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업계, 전기차 도입 확대…친환경·비용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SG 경영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유통 업체들도 전기차 배송을 도입하며 배송 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기차는 친환경뿐 아니라 운행 비용과 유지비가 상대적으로 낮고, 소음이 적은 장점이 있어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올해 상반기 내로 전체 영업사원에 친환경 전기차 380여대를 지급한다고 이날 밝혔다. 도입 ... 넥센타이어, 쿠팡과 전략적 파트너십…“온라인 판매강화” 넥센타이어(002350)가 온라인 쇼핑 전문기업 쿠팡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온라인 유통채널 및 판매강화에 나선다. 넥센타이어와 쿠팡은 3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에서 파트너십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넥센타이어의 모빌리티 전문성과 쿠팡의 데이터 기술력 및 탄탄한 고객기반을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편의성과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서비스... 쿠팡, 상장날 대비 주가 13%↓…40달러대 간신히 지지 쿠팡이 미국 증시에 입성한지 한달이 지났지만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하다. 전문가들은 쿠팡이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으며 상장된 만큼 고평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선 향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야 하는 과제가 남았다는 조언이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쿠팡 주가는 전일 대비 2.63%포인트 하락한 42.5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는 상장일인 지... 유통업계, 개발자 이탈 막고 모셔 가기 경쟁 치열 코로나19로 이커머스 중심의 사업 재편이 가속화하면서 IT업계에서 촉발된 개발자 인력난이 유통업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력이 우수한 개발자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가운데, 인력 이탈을 막고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는 분위기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지난 26일 사내 메일로 개발자를 포함한 기술 관련 인력 전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공지했다. 스톡옵...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 "K유니콘 국내 상장 적극 지원" 한국거래소가 쿠팡과 같은 해외 증시 이탈을 막기 위해 국내 유니콘 기업(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들의 국내 상장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9일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진행된 국내 증권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에서 "이들을 우리 시장에 붙잡아둬야 하는 어려운 과제가 떨어졌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마켓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