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김학의 사건 발언, 수사 지휘 아닌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문 대통령이 지시한 정치적 수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제기한 민사소송에 "검찰에 구체적인 수사 지휘를 하지 않았고 진상규명을 당부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곽 의원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김종민 부장판사)에 ... (영상)박범계 "김학의 사건, 검찰 역사에서 묻혀질 수 없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11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 "검찰 역사에서 묻혀질 수 없는 사건"이라며 "짚어야 할 대목이 많다"고 말했다. 취임 100일 맞아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범계 장관은 "김학의 사건을 통으로 보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어떤 형태로든 이 사건의 명과 암을 봐야 하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사심의위 "김학의 출금 의혹 이성윤, 기소 해야"(종합) 대검 산하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10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수사를 멈추되 기소는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날 양창수 위원장과 현안위원 13명은 이 지검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에 대한 수사 계속·공소제기 여부를 안건에 회부했다. 위원회는 직접 출석한 이 지검장과 검찰 등 양측 의견을 듣고 자유토론을 거쳐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심의 결과, 수사 계속에 ... 수사심의위 "이성윤 수사 그만, 기소는 해야"(1보)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10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수사를 멈추되 기소는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날 양창수 위원장과 현안위원 13명은 이 지검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에 대한 수사 계속·공소제기 여부를 안건에 회부했다. 심의 결과, 수사 계속에 대해서는 계속해야 한다는 의견이 3명, 멈춰야 한다는 의견이 8명, 기권이 2명이었다. 반면 공소제기 여부에 대해... '김학의 사건 수사심의위', 이성윤 기소 여부 심의 돌입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긴급출국금지와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소집을 신청한 수사심의위원회가 기소 여부 등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산하 수사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이성윤 지검장에 대한 공소 제기 여부, 수사 계속 여부를 심의·의결하기 위한 현안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하는 수원지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