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김학의 사건 발언, 수사 지휘 아닌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이 '문 대통령이 지시한 정치적 수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고 제기한 민사소송에 "검찰에 구체적인 수사 지휘를 하지 않았고 진상규명을 당부한 것"이라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날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곽 의원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김종민 부장판사)에 ... 검찰, 방송대 전국총학생회장 '추행 혐의' 수사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 전국총학생회장이 지역총학생회 임원들을 성추행한 혐의에 대해 검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11일 검찰 및 방송대 등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방송대 전국총학생회장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해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월 부산의 한 음식점에서 지역 총학생회 임원 2명을 성추행했다는 혐의가 있다. 학교가 지난달 15일 성희롱·성폭력심의위원... 청와대 "이해충돌 방지법, 전 공직사회 강력 추진할 것" 청와대는 11일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공직사회의 신뢰가 배가되고 청렴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시행령 제정 완료와 관련 후속 조치 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영상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법률안,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 수사심의위 "김학의 출금 의혹 이성윤, 기소 해야"(종합) 대검 산하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10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수사를 멈추되 기소는 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날 양창수 위원장과 현안위원 13명은 이 지검장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에 대한 수사 계속·공소제기 여부를 안건에 회부했다. 위원회는 직접 출석한 이 지검장과 검찰 등 양측 의견을 듣고 자유토론을 거쳐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심의 결과, 수사 계속에 ... 이규원 "대검 차장이 시켰다"...봉 전 차장 "사실과 완전히 달라" 이규원 전 대검찰청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 측이 2019년 봉욱 전 대검찰청 차장검사의 지시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출국금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당시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에 대검이 관여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봉욱 전 대검 차장검사는 최근 이 사건 관련 수원지검에서 서면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봉욱 전 차장검사는 수원지검 서면조사 관련 “말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