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계 “정부의 반도체 강국 의지 환영” 주요 경제단체들이 13일 정부가 발표한 ‘K-반도체’ 전략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에서 “이번 K-반도체 전략으로 종합 반도체 강국을 실현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들이 국가의 명운을 걸고 반도체 패권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대응은 ... 김윤 K-ESG 얼라이언스 회장 “인큐베이터 역할” 김윤 K-ESG 얼라이언스 회장은 12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는 답이 정해져있는 개념이 아니며 기업들이 계속 구성하고 구체화하고 발전시켜나갈 개념”이라면서 “얼라이언스가 ESG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12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룸에서 열린 ‘K-ESG 얼라이언스 발족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K-ES... 국민 10명 중 6명, 백신여권으로 ‘여행’ 희망 우리나라 국민들이 백신여권으로 여행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한국 백신보급과 백신여권 도입’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경련에 따르면 백신접종률이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백신여권 도입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고 한국도 최근 내국인 백신접종자에 한해 귀국 시 자가격리 면제지침을 시행하고 있다. 우리 국민은 정부... “한국기업 타깃 글로벌 기관투자자 ESG 개입 거세진다” 우리나라 기업에 대한 글로벌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련 이슈에서 주주관여 건수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7일 글로벌 메이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뱅가드, SSGA의 주주활동 추이를 분석한 ‘글로벌 자산운용사 주주권 행사 추이’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록의 ... 반도체 전문가들 “국내 AI·차량용반도체 경쟁력 60점 수준” 국내 인공지능(AI) 및 차량용 반도체 경쟁력은 선진국 대비 크게 뒤쳐져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재 육성, 인프라 규제 완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와 공동으로 반도체 산업 전문가 100명(학계 60명, 산업계 4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6일 공개했다. 설문 참여 전문가들은 AI 및 차량용 반도체 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