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베스트셀러)서점가 달구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영국 소설가 매트 헤이그의 신작 '미드나잇 라이브러리'가 국내 출간 첫 주만에 서점가를 달구고 있다. 12일 예스24와 알라딘의 '종합베스트셀러 집계(6~12일)'에 따르면 소설은 이번 주 2위에 올랐다. 소설을 쓴 헤이그는 뉴욕타임스로부터 '위대한 재능을 가진 소설가'란 별칭을 얻은 작가다. 20대에 심한 우울증을 겪은 이후 ‘살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해왔으며 ... (주간베스트셀러)어린이날 만화 붐…한국 소설 약진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만화 붐이 거셌던 한 주였다. 갓 출간된 한국 소설들의 약진도 돋보였다. 5일 예스24의 ‘종합 베스트셀러 집계(4월29일~5월5일)에 따르면 이번 주 만화 ‘주술회전’의 소설 버전의 책과 원본 만화는 각각 1, 2위에 올랐다. 지난 주 1위였던 만화 ‘귀멸의 칼날 완결판’은 4위,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3권’, ‘흔한 남매 7권’, ‘설민석의 한국사 ... (볼 만한 새 책)'무라카미 T'·'미드나잇 라이브러리' 외 ‘나는 티셔츠 수집가가 아니다. 그런데 정신을 차려보니 상자 속에 수백장 티셔츠가 넘치고 있었다.‘ 슈트보다 티셔츠를 즐겨 입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특유의 콜렉션을 공개한다. “마음에 드는 낡은 티셔츠를 펼친 뒤 짧은 글을 쓴 것 뿐”이라지만 어딘지 하루키스럽다. 서핑, 위스키, 음반, 마라톤… 그의 취향과 닿아있는 티셔츠들은 느긋하고 자유롭고 평범하면서도 독특한 하루... (주간베스트셀러)판타지 소설·만화, 서점가 급부상 판타지 소설·만화 신작이 서점가에서 급부상 중이다. 28일 예스24의 '22~28일 종합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일본 만화 '귀멸의 칼날' 완결판은 이번 주 종합 1위에 올랐다. 만화 분야가 정상에 오른 것은 2014년 '미생' 이후 약 7년 만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 이후, 최근 시리즈 전체가 인기몰이 중이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여성 독자의 구매가 68.1%, 그 중에서도 10~20대 ... (볼 만한 새 책)'뮤직숍'·'바늘과 가죽의 시' 외 소설은 1988년, 허름하고 소박한 가게들이 나란히 붙어있는 영국 항구 도시가 배경이다. 주인공은 CD의 유행에도 LP 음반 판매만 고집하는 음반가게 주인 프랭크. 프랭크의 운명은 존폐 기로에 놓인 도시 노포들 만큼이나 위태롭지만, 음악 전문가로서 지역 주민들과 공생한다. 아날로그 향수를 두른 따뜻한 유대감. 베토벤 '월광 소나타'와 마일스 데이비스 '카인드 오브 블루', 비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