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찰, '투기 의혹' 양향자·양이원영 의원 불입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양이원영 의원에 대해 경찰이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 1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는 양 의원과 양이 의원에 대해 불입건하기로 했다. 양 의원은 지난 2015년 남편과 함께 경기 화성시 인근 토지를 매입해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양이 의원은 2019년 모친 명의로 3기 신도시 인근... (영상)송영길 "중대재해법 시행되는 내년 1월 전 보완"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 시행되는 내년 1월 전 보완하기 위해 그 전에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중대재해법 보완, 정부정책 점검, 노동계와 기업 의견 수렴 등 세 방향을 중점으로 산재 TF를 운영하며 제도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송 대표는 17일 오전 국회 당 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산재 TF 첫 회의에 참석해 "지난해 산업재해 사... 오세훈 “재개발·재건축 순항, 5년 내 24만가구 공급 예정대로” 오세훈 서울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정상화로 5년간 24만가구를 공급하는 등 각종 현안에 대한 시정 운영방향을 공개했다. 오 시장은 17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한 달 출입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가장 관심을 끈 현안은 부동산 문제였다. 오 시장은 “후보시절 분명히 제시했던 것처럼 연간 4만8000가구씩 2025년까지 24만... 성북구, 가로주택정비사업 열기 '후끈' 서울 성북구에서 소규모 재건축인 가로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기대과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은 가로를 남겨둔채로 노후·불량건축물을 7~15층 소규모로 신속히 정비하는 정책이다. 16일 성북구에 따르면, 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등 인가 단계를 거친 사업지는 모두 9곳이다. 세부적으로는 △장위 11-1, 11-2, 11-3, 13-4, 15-1구역 △정릉동 218-1 ... (영상)윤호중 "대통령 인사를 정치 흥정거리 만드는 야당에 유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 인사를 정치권 흥정거리로 만들었다며 야당의 행태에 유감을 표했다. 윤 원내대표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 발 양보했으니 두발 물러나라고 대통령 인사를 정치권에서 흥정거리로 만든 (야당의) 행태는 유감스럽지 않을 수 없다"고 직격했다. 그는 "정부·여당은 코로나19 위기대응으로 급박한 상황에서 국정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