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수처, '윤중천 보고서' 이규원 사건 직접 수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의혹과 관련한 이규원 검사에 대한 사건을 직접 수사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최근 이 검사 사건을 '2021년 공제3호'로 등록하고, 수사3부(부장 최석규)에 배당했다. 해당 사건을 검찰에서 넘겨받은 지 2달여 만이다. 이 검사는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 소속이던 지난 2019년 김 전 차관 사건 관련과 관련해 건설업... 공수처, '조희연 특별채용 의혹' 교육청 압수수색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특별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2부(부장 김성문)는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공수처가 강제수사를 단행한 것은 출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조 교육감은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된 해직 교사... 검찰, '투기 혐의' LH 직원·전 시흥시의원 구속기소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3기 신도시 예정지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전직 시흥시의회 의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17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동산투기 수사전담팀은 이날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등 혐의로 LH 직원 A씨와 전 시흥시의원 B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인, 매제 등과 함께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3... 문 대통령 "부동산 혼란 막아야…기본 원칙 조속 결정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해 결정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하고 있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부과 기준 상향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율 완화·유예 방안 등에 대한 것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와 ... 경찰, '투기 의혹' 양향자·양이원영 의원 불입건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양향자·양이원영 의원에 대해 경찰이 입건하지 않기로 했다. 1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는 양 의원과 양이 의원에 대해 불입건하기로 했다. 양 의원은 지난 2015년 남편과 함께 경기 화성시 인근 토지를 매입해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양이 의원은 2019년 모친 명의로 3기 신도시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