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D 노조 "우린 적 아닌 상생 파트너" 회사 규탄 최근 쟁의권을 확보한 삼성디스플레이가 18일 회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이날 오후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앞에서 "회사는 아직도 노조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며 "노조는 회사의 적이 아니라 상생의 파트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노조의 고유 권한인 임금협상에서 교섭해태를 부리며 온갖 저급한 형태를 저지르는 회사는 오늘을 기... 최주선 삼성D 사장 "디스플레이, 메타버스로 중대한 변곡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가 미국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1'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 세계인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비전을 제시했다. 18일(현지시간) 최 사장은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이 메타버스라는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메타버스라고 하... 삼성D, 'SID 2021'서 S폴더블·슬라이더블 최초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에서 'S폴더블', '슬라이더블', '언더패널카메라(UPC)'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21'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Better li... 삼성D 노조, 첫 쟁의권 확보…18일 대규모 집회 예고 삼성디스플레이가 노조가 14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처음으로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다. 노조는 18일 첫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임금협상 타결을 위한 투쟁을 본격화한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노위는 이날 2차 조정회의에서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간 견해차가 좁혀지지 않는다고 판단해 조정 중지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노조는... 삼성D, 임협 줄다리기 이번주 분수령…중노위 조정결과 주목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임금협상을 놓고 기싸움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14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의 노동쟁의조정 결론이 향후 노조의 투쟁 방향을 결정지을 분수령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노조가 지난 3일 중노위에 신청한 쟁의조정 결과는 14일 나올 예정이다. 노사는 지난 2월부터 올해 임금협상을 진행했으나 기본급 인상폭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