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19~22일 공식 방미…21일 바이든과 정상회담(종합)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실무방문해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한 뒤 얼굴을 마주하는 첫 대면 정상회담이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19일부터 22일까지 워싱턴을 공식 실무 방문한다"며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에 서울을 출발해 현지시간 ... 문정인 "미, 북 인권 문제 들고나올까 제일 걱정"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은 17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시대의 한반도 상황을 전망하며 "지금 제일 걱정되는 부분은 미국이 인권 문제를 들고나오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이사장은 이날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공동주최의 '바이든 시대 동북아 전망과 한국의 역할' 심포지엄 기조발제에서 이같이 말했다. 문 이사장은 북한의 경우 인권 문제를 들고... 북 '전략적 지위'·'자주권 존중' 강조…"미 압박 메시지" 북한이 최근 전략적 지위 상승을 강조하며 자신들의 자주권을 존중하는 국가들과 외교관계를 강화하겠다고 언급한 것은 핵보유국으로서 앞으로 미국과의 협상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에서 진전이 없으면 중국과 러시아 등 우호 국가들과의 관계를 보다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는 이른바 대미 압박용 메시지라는 ... 송영길 "야, 5·18 정신 계승 실천적 모습 보여주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을 향해 "진정으로 5·18 정신을 계승하는 실천적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7일 송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과 관련해 "최근에 김종인 전 대표의 5·18 참배에 이어 김기현 비대위원장까지 5·18 묘소를 참배해 준 것에 대해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소속 정운천·성일... 한미정상회담서 쿼드 참여 결론 낼까 한미정상회담에서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미국 주도의 일본, 인도, 호주가 참여하는 쿼드(Quad) 가입 여부 논의는 '뜨거운 감자'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미정상회담에 앞서 진행된 미일정상회담에서 미일 양국은 남중국해에서 중국의 강압적 행동과 대만, 홍콩, 신장위구르 문제를 공동성명에 포함시켰고, 쿼드를 언급하며 중국 견제 의도를 내비쳤다. 한미정상회담에서 중국을 견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