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익도의 밴드유랑)함춘호 “동아기획, 시대의 아픔 위로한 음악공동체” 대중음악신의 ‘찬란한 광휘’를 위해 한결같이 앨범을 만들고, 공연을 하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TV, 차트를 가득 메우는 음악 포화에 그들은 묻혀지고, 사라진다. ‘죽어버린 밴드의 시대’라는 한 록 밴드 보컬의 넋두리처럼, 오늘날 한국 음악계는 실험성과 다양성이 소멸해 버린 지 오래다. ‘권익도의 밴드유랑’ 코너에서는 이런 슬픈 상황에서도 ‘밝... 성시경 8집 '시옷'…"음악에서 나는 연기하는 사람" "음악에서도 작가와 배우의 역할이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데뷔 20년차 가수 성시경(43)이 10년 만에 정규 8집 'ㅅ(시옷)'으로 돌아왔다. 앨범 발매를 하루 앞둔 20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저는 음악으로 사회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 아니다"는 사실을 줄곧 강조했다. "제가 직접 하고 싶은 이야기를 노래로 표현하는 비중... 방탄소년단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Butter’ 무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ABC의 아침 간판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가 개최하는 서머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굿모닝 아메리카’ 측은 17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8일 방송 예정인 ‘2021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콘서트 시리즈(2021 Good Morning America Summer Concert Series)...  'BTS 뮤지엄'…팬데믹 후 대중음악계 '뉴노멀' 최근 코로나에 따른 팬데믹 장기화로 대중음악계 '뉴노멀 시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음악은 이제 단순히 청각 기관에만 머무는 예술이 아니다. 시각과 후각, 촉각 모든 감각 기관을 일깨우는 복합 예술로 진화 중이다. 전시관, 영화관 등 새로운 문화 경로들과도 결합, 새 항로를 개척하고 있다. 음악 뮤지엄 'HYBE INSIGHT(하이브 인사이트)'가 대표적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 빅히트 뮤직, 글로벌 팝 프로듀서 발굴 프로젝트 방탄소년단(BTS) 소속 레이블 빅히트뮤직이 글로벌 팝에 특화된 프로듀서를 찾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빅히트 뮤직은 13일 ‘NNC(Next New Creator)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에 ‘2021 Next New Creator with BIGHIT MUSIC’ 개최 소식을 알렸다. ‘NNC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빅히트뮤직이 개최해온 프로듀서 발굴 프로젝트다. 올해는 오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