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형제복지원 피해자들, 국가 상대 80억대 손배 소송 부산의 부랑인 수용시설인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이 국가를 상대로 80억원대의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형제복지원 서울·경기지역 피해자협의회 소속 13명은 20일 서울중앙지법에 총 80억원 상당의 국가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향직 피해자협의회 대표는 이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현재 폐지된, 위헌인 내무부훈령을 근거로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대한민국에 피해자가 ... 대법 "추행 2년 후 고소했어도 피해자 진술 배척하면 안돼" 성추행 피해자의 진술이 명확하지 않고, 사건 발생 후 2년이 지난 이후 고소한 경위가 있더라도 피해자 진술을 배척해 무죄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준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에 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 취지로 사건을 의정부지법에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씨는 같은 대학교 학과 친구... 대법 "과세 처분 무효 사유 납세자가 증명해야" 납세고지서가 적법하게 송달되지 않아 과세 처분이 무효란 주장에 대한 사유는 납세자가 증명해야 한다는 대법원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윤모씨가 서울시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 합의부에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은 이 사건 처분의 납세고지서... 대법 "채무 면탈 목적 설립 주식회사, 주주 채무 부담해야" 주식회사가 주주와 독립된 별개의 권리주체이더라도 주주가 채무를 면탈하기 위해 회사를 설립했다면 주식회사가 주주의 채무를 이행할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안모씨가 A사를 상대로 낸 동산인도 청구 소송에 관한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가 채무를 이행할 의무가 ... 대법, '대법원 청사 인근 집회' 시민단체 간부 무죄 선고 옥외집회 금지 장소인 대법원 청사 근처에서 집회를 주최한 혐의로 기소된 시민단체 간부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은 집시법 조항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직접 재판에 이같이 판단했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집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