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현 "한미정상회담, 과도한 견강부회" 평가절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이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건국 이래 최고의 성과라고 자화자찬하지만 과도한 견강부회"라고 평가절하했다. 김 대표 권한대행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온 국민이 희망을 걸고 있는 백신확보는 기대만큼 성과를 전혀 거두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한국군 55만명에 대한 백신 지원 이외에... 정재훈 한수원 사장 "한미 해외원전 협력…수주경쟁력 높아질 것" 한국수력원자력이 한미 정상회담의 원전 사업 공동참여 및 해외원전시장 협력 강화로 한국의 수주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 전망했다. 높은 기술력과 우수한 기자재 공급망을 갖춘 한국과 지정학적 영향력·원전 수출 경험을 지닌 미국이 함께하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23일 한미 정상 해외원전시장 공동진출 합의와 관련해 “미국 기업과의 구... (한미정상회담)"모더나 백신 위탁생산 3분기 물량·시기 협의 중"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모더나사·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면서 3분기부터 국내 위탁생산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 국내 위탁생산 물량은 수억 회분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한국군 55만명에 대한 백신 접종은 미국과 질병관리청과 국방부가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기와 백신 종류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도태 보건복지부 2차관은 23... 무역협회 "한미정상회담, 값진 성과…경제협력 기대" 한국무역협회가 23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한미 양국이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제1의 경제협력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협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 제조 분야의 공급망 구축을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에 크게 환영한다"면서 "최근 팬데믹으로 인한 세계 공급망 위... 전경련 “한미정상회담 성공적, 경제동맹 방향에 공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공급망 협력 강화 등에서 의미있는 성과가 있었으며, 양국의 경제동맹 방향에 공감한다고 평가했다. 전경련은 이날 논평에서 “양국 정부의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한미 동맹이 동북아시아와 인도·태평양, 나아가 세계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핵심축임을 확인한 의미라고 평가한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