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어린이집·보건소 등 노후 그린리모델링 '2130억 투입' 정부가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향상하고 건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본격화한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보건소 등 노후 공공건축물 800여곳에는 2130억원 투입한다. 국토교통부는 '2021년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대상 건축물 841건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 (영상)(한미정상회담)"최고의 순방"…한미동맹 '안보->경제' 업그레이드(종합)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의 전통적인 '군사안보' 협력은 심화시키고, '글로벌 기술경제' 영역으로 동맹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 문 대통령은 "최고의 순방이었고, 회담결과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3박5일간의 방미일정을 모두 마치고 23일 저녁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순방 첫 일... (한미정상회담)문재인-바이든 '케미' 통했다…정상회담 결정적 순간들(종합)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처음 마주하는 자리에서부터 서로에 대한 깊은 유대와 신뢰, 소위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문 대통령은 "오랜 친구처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다"고 정상회담 소감을 밝혔고, 바이든 대통령 역시 "문 대통령과 동일한 가치를 공유하고, 개인적으로 동질감을 느낀다"고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 시각) ... (한미정상회담)문 대통령 마지막 일정은 SK배터리 공장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22일 SK 이노베이션 전기차 배터리 공장 방문 등 미국 순방 마지막 일정을 마치고 한국시간 23일 저녁 귀국한다. 문 대통령은 22일 오전 워싱턴에서 미국의 첫 흑인 추기경인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한다. 그레고리 추기경은 지난 해 '플로이드 사망 사건'을 계기로 격화된 미국 내 인종갈등 해결에 앞장섰고, 동성애자 포용과 기후변화 대응 등 ... (한미정상회담)1시간 늘어난 첫 회담…말말말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은 예정보다 1시간을 훌쩍 넘긴 171분 동안 진행됐다. 두 정상은 시종일간 화기애애한 대화 분위기로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상회담의 시작인 단독회담부터 공동기자회견까지 두 정상이 남긴 발언을 정리했다. 한미정상회담은 21일 오후 2시 5분(현지시간)부터 총 171간 단독회담, 소인수회담, 확대회담 순으로 백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