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의용 "한미회담, 평화·미사일·백신·동맹협력 성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5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추진 동력 확보와 미사일 주권 회복, 백신 공급망·첨단기술·원자력 분야 협력, 동맹협력 지평 확대 등을 한미정상회담의 4대 성과로 주목했다. 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룸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방미 성과 합동 브리핑'에서 "이번 방미에는 무엇보다도 70년간의 한미동맹을 되돌아보고, 한미동맹의 미래 발... 정의용 "백신 위탁생산 상당량은 국내 보급될 것"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4일 한미 간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따른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위탁생산에 대해 "생산된 백신 중에서 상당량이 국내에 보급되는 것으로 양해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KBS 뉴스9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한미 간 백신 협력에 따른 일부 국내 보급 논의에 대한 질문에 "조만간 (위탁) 생산이 시작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장... 문 대통령, 26일 5당 대표 초청 간담회…방미 성과 공유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여야 5당 대표를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여영국 정의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이날 청와대로부터 간담회 초청을 받았다. 민주당, 정의당, 국민의당, 열린민주당이 참석 의사를 밝힌 데 이어 국민의힘 역시 김기현 대표 ... 주한 중국대사 "한미공동성명, 중국 겨냥 아쉽게 봤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24일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에 대해 중국을 겨냥한 것을 알고 있다며 아쉽게 봤다는 입장을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중국 공산당 100년과 중국의 발전' 세미나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동성명에) 중국 말은 없지만, 중국을 겨냥해서 하는 것을 우리가 모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만 문제는 중국 ... 통일부 "한미회담, 한반도 평화 진전 계기…북 호응 기대" 통일부는 24일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다시 진전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는 점을 평가하며 북한을 향해 대화에 적극 호응할 것을 촉구했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통일부는 한미정상회담이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에 기초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정착 등을 위한 대화를 추진한다는 입장을 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