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주선 삼성D 사장·노조 첫 면담…파업 위기 극복하나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최근 쟁의권을 확보한 노동조합과 만났다. 파업 위기에 놓인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갈등의 고리를 풀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 사장은 이날 오후 기흥사업장에서 김정란·이창완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공동위원장과 면담했다. 이날 면담은 사측의 제안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표이사로 선임된 최 ... 삼성디스플레이, AI로 패널 개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최근 패널 개발 핵심 영역에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점점 고도화되고 있는 패널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20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AI 기술이 도입된 가장 대표적인 영역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유기재료 설계' 분야다. 기존에는 엔지니어가 직접 분자구조를 바꿔가며 원하는 특성을 나타내는 구조를 찾는 방식으로 재료를 설계했다면, 최근에... 삼성D 노조 "우린 적 아닌 상생 파트너" 회사 규탄 최근 쟁의권을 확보한 삼성디스플레이가 18일 회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이날 오후 충남 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사업장 앞에서 "회사는 아직도 노조를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며 "노조는 회사의 적이 아니라 상생의 파트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노조의 고유 권한인 임금협상에서 교섭해태를 부리며 온갖 저급한 형태를 저지르는 회사는 오늘을 기... 최주선 삼성D 사장 "디스플레이, 메타버스로 중대한 변곡점"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사장)가 미국에서 열린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 디스플레이 위크 2021'에서 시공간을 초월하는 가상현실 세계인 '메타버스' 시대를 주도할 비전을 제시했다. 18일(현지시간) 최 사장은 '메타버스와 디스플레이의 위대한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 "세계 디스플레이 산업이 메타버스라는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메타버스라고 하... 삼성D, 'SID 2021'서 S폴더블·슬라이더블 최초 공개 삼성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에서 'S폴더블', '슬라이더블', '언더패널카메라(UPC)'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최초 공개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7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Display Week) 2021' 온라인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Better 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