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신생산 허브' 한국…"삼바·SK바사 말고 우리도 있다"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CMO) 퍼즐을 맞춰가는 가운데 생산 여력이 남아있는 기업들이 준비태세에 돌입했다. GC녹십자(006280)는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본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에스티팜(237690), LG화학(051910)은 상황을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코로나19 백신 CMO 계약을 속속 완료하고... GC녹십자, '헌터라제 ICV' 일본 출하 개시 GC녹십자(006280)가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V'의 출하를 개시한다. GC녹십자는 세계 최초 중증형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를 일본으로 출하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월 일본 품목허가를 취득한 이후 한 달여 만의 초도 물량 공급이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뇌혈관장...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3차 추가 생산 완료 GC녹십자(006280)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의료현장 추가 공급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GC녹십자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세 번째 배치 생산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에서 면역원성을 갖춘 항체를 추출해 만드는 의약품으로, 이번 3차 추가 생산에 투입된 혈장은 지난 두 번째 생산과 같은 240리터이다. 회사 측은 이... (경영스코프)GC녹십자, 진정한 승자 노리는 묵묵한 강자 국내 상위 제약사 가운데 상대적으로 조용한 행보를 보여온 GC녹십자가 올해 특화 분야인 백신과 혈액제제를 앞세워 괄목할만한 성장을 노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속 강세를 보이는 백신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한 진단키트, 혈액제제 강점을 활용한 혈장치료제 개발 등에 상위 제약사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도출 중이다. GC녹십자는 국내 전통제약사가 주력으... GC녹십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 2상 신청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치료제 임상을 본격화한다. 29일 녹십자(006280)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GC5131A'의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의 목적은 약물의 적정 용량을 설정하고, 안전성과 유효성을 탐색하는 것이다.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충남대병원 등 총 5개의 병원에서 시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