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악관, 30년 만에 '흑인 여성' 브리핑…"역사적 순간" 미국 백악관에서 30년 만에 흑인 여성이 대변인 자격으로 브리핑룸 연단에 섰다. 흑인 여성이 백악관 공식 브리핑을 진행한 것은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대통령 재임 시절인 1991년 주디 스미스 전 부대변인 이후 처음이다. 26일(현지시간) 흑인 여성인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수석 부대변인은 백악관 브리핑룸에서 공식 브리핑에 나섰다. 이날 특별 기회를 얻어 젠 사키 대변인... 성김 미 대북특별대표 겸직 놓고 해석 분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 대북특별대표로 발탁된 성 김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이 현직인 인도네시아 주재 미국 대사를 겸직하는 것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성 김의 겸직이 자칫 북한 문제가 바이든 행정부의 우선순위가 아니라는 메시지로 해석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반면 해당 겸직이 이례적인 건 아니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26일(현지시간) 백악관 대변인실은 자유아시아... 뉴욕증시, 인플레 우려 완화에 소폭 상승…테슬라 2.39%↑ 뉴욕증시는 물가 상승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다소 진정되면서 상승했다. 특히 경제 재개에 따른 수혜 종목들이 소폭 올랐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59포인트(0.03%) 뛴 3만4323.0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86포인트(0.19%) 상승한 4195.99,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80.8... 블룸버그 "코로나19 회복력 한국 5위" 한국의 코로나19 회복력이 지난달보다 한 단계 상승한 세계 5위라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백신 확보율과 경제성장률 전망은 여전히 30위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5월 코로나19 회복력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경제 규모가 2000억달러(약 224조원) 이상인 53개국 중 5위를 차지했다. 1위는 뉴질랜드이며 싱가포르, 호주, 이스라엘... 트럼프·폼페이오 "중국 우한연구소 코로나 기원" 또 제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됐다는 주장을 다시 들고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발원지가 중국 우한바이러스연구소라는 것을 다시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연구소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 '가능성'이라는 단어를 빼도 된다고 생각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