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당대표는 독이 든 성배일 수도" 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나선 이준석 후보는 "이번에 당 대표는 저에게 독이 든 성배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3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 상황에서 제가 대권을 창출 못 하면 조기 정기 은퇴할 수도 있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저는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대권을 잡아오지 못한다면 제가 되게 민망한 ... (국민의힘 당권주자 인터뷰)이준석, 경륜 견제 "윤석열도 정치 경험 없어" 국민의힘 당 대표에 출마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국회의원을 지내지 않은 '0'선 이라는 지적에 "최고위원 직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면 당 대표에 도전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진 주자들이 자신은 견제하면서 정치 경험이 없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영입에 열을 올리는 것은 모순이라고 반박했다. 이 전 최고의원은 30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저는 최... (영상)이준석 "민주적 공천 관리"…나경원 "야권통합"(종합)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을 1위로 통과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공정한 대선 관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비판을 불식시키기 위해 민주적 절차에 따른 당 운영, 공천 등을 약속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대선열차에 윤석열부터 홍준표까지 모두 통합으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30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첫 당대표·최고위원 광주·전북·전... 나경원 "유승민계, 공정한 대선 안돼"vs이준석 "친박 지원받아"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이준석 전 최고위원을 '유승민계'로 규정하며,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에 돌입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전 최고위원은 나 전 의원을 향해 '친박계의 지원을 받는다'고 맞받아치면서 당권 주자들 간 대결구도가 지속되고 있다. 나 전 의원은 30일 오전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저는 계파가 없는 정치인이고 친박 공천할 때는 공천을 받지 못하기도 ... (영상)국민의힘 이준석 1위로 본선행…견제하는 중진들(종합)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득표율 1위로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에 진출했다. 초선 도전자들은 모두 고배를 마시면서 중진의 힘을 보여준 경선이라는 평가다. 중진들은 새바람을 인정하면서도 이 전 최고위원을 견제하는 모양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나경원·이준석·조경태·주호영·홍문표 후보 총 5명이 국민의힘 당대표 본경선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