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P4G "자원순환경제 구축, 기업 ESG강화 권장"(종합)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국 정상들은 '서울선언문'을 채택해 기후변화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용된 자원이 폐기되지 않고 경제에 재투입되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민간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와 지구의 온도 상승 수준을 1.5도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포용적 녹색회복'에도 뜻을 모았다.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2일차인 31일 문 대통령... P4G 정상회의 31일 폐회…'기후행동의지' 서울선언문 채택 우리나라가 주최한 최초의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31일 '서울선언문' 채택과 함께 막을 내린다. 서울선언문에는 각국 정상들의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행동의지 등이 담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10시 정상 토론세션을 주재한다.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토론에는 15명의 정상급·고... 문 대통령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동참"…NDC상향·ODA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이상기후와 신종 감염병의 근본 원인인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더 늦기 전에, 지구를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면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상향 △기후·녹색 공적개발원조(ODA) 대폭 확대 등의 뜻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국제사회의 기후위기 극... 한-덴마크,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문재인 대통령과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30일 화상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포괄적 녹색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이한 양국의 '녹색성장 동맹' 성과를 평가하고, 이를 보다 심화시키기 위한 것이다. 문 대통령과 프레데릭센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P4G 서울 녹색... P4G 회의 찾은 배재훈 사장 "탄소 감축, 선택 아닌 필수" 배재훈 HMM 사장이 2021 P4G 정상회의에서 "해운업계에서 탄소 감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배 사장은 26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P4G 정상회의 해양특별세션 '바다를 통한 푸른 회복(Building Back Bluer through Oceans)' 주제 발표에서 "HMM은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저탄소 사회를 구현하는 데 적극 기여하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