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계 "문 대통령, 기업 역할 인정·적극 소통 환영" "정부가 한미정상회담에서 기업의 역할이 컸던 것을 인정하고 적극적인 소통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일 문재인 대통령과 4대그룹 총수의 간담회에 대한 재계의 총평이다. 그동안 기업과 대척점에 있던 정부의 태도 변화가 감지됐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란 평가다. 재계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에 건의했던 규제완화와 세제 혜택 확대 등이 실현될 수 있을 것으... 현대차·글로비스, 백신 유급휴가 도입 현대자동차와 현대글로비스가 이달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005380)는 전날 노조와 협의를 통해 백신을 접종한 직원이 당일과 다음날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지난 1일부터 백신 휴가제를 실시했다. 현대차와 현대글로비스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직원에게 유급... 기아, '더 뉴 K9' 사전계약 개시…가격 5694만원부터 기아(000270)가 이달 출시 예정인 ‘더 뉴 K9(The new K9)’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기아는 3일부터 3.3터보 가솔린과 3.8 가솔린 총 2개 모델로 사전계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모델별로 달랐던 트림 체계를 2개(플래티넘, 마스터즈)로 단순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가격은 3.3 터보 가솔린 플래티넘 6342만원, 마스터즈 7608만원이며, 3.8 가솔린의 경... 코스피, 개인·외인 매수에 강보합 출발…3220선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강보합하며 장을 열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5.6포인트(0.17%) 오른 3227.43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18억원, 40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이 1105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지수는 혼조세로 운송장비, 운수창고 지수가 1%대 강세를 보이고 있으... 자동차업계 임단협 돌입…최대 쟁점은 '고용안정' 국내 자동차업계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 돌입한 가운데 고용안정이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기차 전환 가속과 온라인 판매 확대 등으로 임금을 올리는 것보다 일자리 지키는 게 더욱 중요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어서다.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난 26일 울산공장 본관 동행룸에서 2021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1일 ... 차량용 반도체 보릿고개…5월 완성차업계 내수 부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로 국내 완성차 5개사의 5월 내수실적이 전년동월 대비 감소했다. 반면, 수출은 코로나19 기저효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개사의 5월 내수 판매량은 12만4145대로 전년동월(14만6131대)보다 15.0%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6만2056대로 11.6% 줄었다. 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1만972... 현대차, 5월 32만3129대 판매…전년비 42.7% 증가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6만2056대, 해외 26만1073대 등 전년동기 대비 42.7% 증가한 32만3129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반도체 부족현상 등 영향으로 5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12.4% 감소한 6만205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가 7802대, 아반떼 6697대, 쏘나타 5131대 등 총 1만9723대가 팔렸다. RV는 팰리세이드 5040대, 싼타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