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인영 "이산가족 문제 해결 최우선"…화상상봉장 증설 지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3일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최우선적 과제"라며 전국 각지에 화상상봉장을 추가 설치하는데 11억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통일부는 이날 제321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고 전국 7곳에 화상상봉장을 증설하는 데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화상상봉장 증설을 통해 남북 이산가족 교류시 고령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 정부, IOC에 서한 전달 "독도 표시 중재해 달라"(재종합)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대한체육회가 1일 도쿄올림픽 홈페이지 내 독도 표시를 시정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중재를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소마 히로히사 주한 일본 총괄공사를 불러 독도 표시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정부는 이날 오후 김정배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외교부, 문체부, 대한체육회 등과 함께 '도쿄올림픽 누리... 북, 미사일지침 종료 비난…전문가들 "대화 재개 신호" 북한이 한미정상회담 이후 첫 반응으로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비판 입장을 내놓은 것은 오히려 북미 대화를 재개하려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 외무성 등 당국이 직접 입장을 낸 것이 아닌, '국제문제평론가'를 내세운 것은 앞으로 미국과의 대화 가능성을 염두에 둔 조치라는 것이다. 한미가 최근 대북정책 조율에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실효적인 유인책을 제시... 통일부, 한미회담 후 첫 북 반응 "신중히 보고 있다" 통일부는 북한이 미사일지침 종료에 대해 '고의적인 적대행위'라고 비난하는 논평을 발표한 데 대해 "신중한 입장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종주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국제문제평론가 김명철' 명의의 논평을 내놓은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통일부는 이 논평에 대해 "개인 명의의 글로 이해하고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 대변인은 "특... 북, 미사일지침 종료에 "미 호전적 대북정책" 비난(종합) 북한이 관영언론을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된 데 대해 "미국의 호전적인 대북정책을 보여준다"고 비난했다. 한미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첫 반응이다. 31일 통일부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김명철 국제사안 논평원' 개인 명의로 내놓은 논평에서 한미 미사일 지침이 종료된 것에 대해 "미국의 북한에 대한 호전적 정책과 부끄러운 이중적 행태를 보여준다"고 비판했다. 북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