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신 접종 100일, 1300만명+α에 고삐…일상 기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00일을 맞이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백신 수급 불안이 해소되고, 접종 수용성이 높아지는 등 접종 속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현 추세라면 정부가 목표한 상반기 1400만 1차 접종은 물론, 11월 집단면역 시기도 한층 앞당겨질 전망이다. 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 국내 도착한 얀센 백신 101만명분, 10일부터 접종 시작 미국 정부가 제공한 존슨앤드존슨사의 코로나19 얀센 백신이 5일 국내 도착했다. 해당 백신은 예비군·민방위 대원과 그 외 군부대를 상시 출입하는 민간인 등 국방·외교 관련 종사자 접종에 사용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얀센 백신 101만2800명분(1인 1회 접종)이 5일 오전 0시40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온 얀센 백신은 ... 신규확진 744명…백신 1·2차 신규접종 39만7345명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44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확진자수는 전날(695명)보다 49명 늘면서 10일 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코로나19 백신 1·2차 신규 접종자는 총 39만7345명이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744명 증가한 14만3596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은 725명, 해외 유입은 19명... "코로나 백신 부작용 확률, 독감 백신보다 크게 높지 않다"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발생 확률이 독감 백신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수준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늦은 백신 도입으로 국내 백신 접종률이 낮은 상황 속 백신에 대한 불안감까지 높자, 국민들을 안심시킬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전문가들은 빠른 집단면역 형성으로 변이 발생을 막는 것이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종식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